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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베베의 일기]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언박싱/꾸미기묘하니 덕질 일기 2023. 1. 25. 23:06반응형
-밤이 되었습니다. 몬베베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맛집만 주구장창 올리는
(그마저도 매우 뜸한)
맛집 블로거가 알고보니
진득한 몬스타엑스 덕후였다면?
그런데 갑자기 덕밍아웃 하는 이유
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주헌이의 프메를 보고나서..
라고 우선 답을 할테지만이주헌씨 혹시 보이시나요? 아니 저 프메는 2022년 12월이었잖아요!!
라고 또 물으신다면
ISFP라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할 밖에...허허
(아무도 안궁금한 MBTI 다짜고짜 들이밀기)
아무튼, 2023.01.09에미니12집 'RESON'으로 컴백했던 몬스타엑스!!
이번에도 어김없이 매우 다양한...구성으로
다양한 버전의 앨범이 나왔는데
그 중 눈에 띈 한가지카세트테이프 라니 저는 어느시대에 살고 있는 건가요 이게뭐람 카세트 테이프라니!??
이를 본 순간 나는
마이마이와 워크맨을 찾지 않을 수 없었고...(나이는 쉿! 몽환의 숲)
바다를 건너건너 마침내 맞이한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두둥플레이어가 생각보다 꽤 크다 그 시대(not starship)에 왜 MP3가 생겼는지 알 것 같다 꽤 다양한 디자인의 플레이어가 있었는데
반투명하게 안의 카세트 테이프가 보였음해서
이걸로 친구와 함께 공구했다고 한다012피자키트와 위태롭고 위험한 조합 근데요
RESON앨범이 너무 강렬해서
뽀짝한 피자구성의 몬베베7기 키트랑은 안어울려요ㅠㅜ
그래서 카세트 테이프플레이어를 꾸며보자 싶어서
스티커를 샀습니다만이끌리는대로 골랐을뿐... 무채색의 여자.. 무채색의 몬베베...
죄다 검은색만 사서
뽀짝하게 꾸미겠다던 초심 갔다버리심ㅠㅜ그렇지만 저는
제이름과 동생이름으로도 가입해서
7기 키트가 두개이기 때문에7기 스티커로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꾸며주기로 했어요
움하하하
내 마음에는 들지만 공개하긴 쵸큼 부끄럽긴하다.. 짠!
이라고 하기엔 허접한 솜씨..
글치만 제 맘에 들면 되는거죠 뭐
저는 꽤나 뽀짝해져서 마음에 드네요ㅎㅎ
확실히 카세트 테이프의 음질은
깔끔하고 선명한 음질에 비교가 안되지만분명 이것만의 갬성이 있어요
물 먹은 듯한 먹먹한 소리.. 지지직 거리는 소리..
하... 이거 들어 본 사람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인데
표현할 방법이 없군여(지금도 플레이어로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그나저나 이 글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실진 모르지만
여러분!!!!!!!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사게 되신다면그리고 몬스타엑스 RESON 카세트테이프를 사셨다면
꼭!!!!!! 반드시!!!!!!!!!!!!
몬스타엑스의 Daydream을 들어보세요!! 꼭 들어주세요!!!!
진짜 카세트테이프에 딱 어울리는 사운드임 진짜임
물론 Beautiful Liar도 잘어울려요
처음 도입의 기타사운드가 카세트테이프랑 찰떡임아 그리고 이 스티커 대박인게
저는 그냥 맨앞장의 고앵이만 보고 스티커를 산건데
뽀글 강아지도 있고, 곰돌이도 있고Youth도 있어요...?
다른건 몰라도 Youth 있는거보고
나는 어쩔수 없는 햄프인가보다 했어요
(이주헌 당신도 너무나 사랑해♥)회사노트북이어도 어차피 내가 몬베베인거 다 아시니깐.. 그리고 맥북에 붙이고 싶어 남겨둔
0514/0926 스티커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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