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니 덕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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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피크페스티벌] 양일 관람 후기 - 몬베베는 폭우에 지지 않아묘하니 덕질 일기 2023. 6. 1. 00:22
작년 2022 피크페스티벌 라인업이 재밌었고 코로나 속 오랜만의 페스티벌이라 친구들과 즐겁게 시간 보내고 왔기 때문에 올해 2023 피크페스티벌도 매우매우 기다리고 있었다 최종 라인업이 어어엄청 안뜨길래 왜이렇게 안떠... 하고 있었는데 세상에나 내 최애가 최종 라인업에...????? 진짜 유기현의 페스티벌 기다리고 있었다구요ㅠㅜ 야외에서 듣는 Youth 놓칠 수 없다 그래서 다가오는 페스티벌 날짜에 날씨가 좋기만을 빌고 있었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딱 주말만 폭우가 왔다고 한다.. 그래서 난생 처음으로 폭우 속의 페스티벌을 가게 되는데.... 와 막막했다 양일권을 구매했었기 때문에 토요일이라도 비가 덜 오기만을 바라고 있었건만 토요일 오전부터 비가 열심히 오더라 전날 밤까지도 뭘 챙겨야할지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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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베베의 일기] 5월14일 거창한 몬스타엑스 데뷔일의 소소한 몬베베 일상묘하니 덕질 일기 2023. 5. 14. 22:25
5월 14일이 무슨날? 잊지말자 이날은 바로 몬스타엑스 데뷔일 이번에는 특히 큰오빠 셔누도 함께할 수 있는 데뷔기념이어서 더욱더 좋은 한편으로는 또다른 한 오빠가 없어서 슬픈 (감자 짱강아지 잘지내지요?ㅠㅜ) 이번에도 어김없이 데뷔카페 하는 곳이 정말정말 많았지만 이전에 창균이 생카 글에도 썼듯이 이젠 카페투어를 돌아다닐 기력이 없다... 근데 사실 기력이 없어서라기보단 그냥 성격상 카페 여러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사람 많은 곳 웨이팅하는 것을 원체 못하는 것 같다 입덕 초기에는 진짜진짜 생카든 데카든 내가 갈 수 있는 선에서는 열심히 돌았었는데 어느 시기부터인가 어떤 카페를 가던 사람 짱많고 웨이팅 짱 길고 겨우 들어가면 컵홀더, 특전 죄다 소진이길래 그 이후로 투어도는 것을 잘 안하게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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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베베의 일기] 몬스타엑스의 막내 임고앵 창균이 생카투어묘하니 덕질 일기 2023. 2. 5. 18:03
사실 요즘엔 생카를 돌아다닐 기력이 없어서 어느 카페를 가야겠다 정했던 건 없었는데 제주도에서 친한 채프 언니가 주말에 온다고 해서 이참에 창균이 생카투어를 해야겠다 싶었어요 덕질이란 참 신기하죠 저는 제주도에 아무런 연고도 없었는데 몬스타엑스로 인해서 제주도 토박이인 몬베베 언니를 만나고.. 언니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놀러간적이 있다는 사실이 (그때도 알차게 몬엑투어 함ㅎㅎ) 암튼!! 언니를 홍대에서 만나기로 함과 동시에 저에겐 실친이자 션프인 친구가 있는데요 이 친구의 지인이 생일꽃집을 한다고 해서 거기도 가고 언니와 친구도 소개 시켜 줄 겸(?)해서 셋이서 다같이 만나기로 했어요 그 전에 언니와 둘이 먼저 만나 끝내주는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몬베베는 음식에 진심이거든요^^ 그리스 음식이래요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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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베베의 일기]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언박싱/꾸미기묘하니 덕질 일기 2023. 1. 25. 23:06
-밤이 되었습니다. 몬베베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맛집만 주구장창 올리는 (그마저도 매우 뜸한) 맛집 블로거가 알고보니 진득한 몬스타엑스 덕후였다면? 그런데 갑자기 덕밍아웃 하는 이유 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주헌이의 프메를 보고나서.. 라고 우선 답을 할테지만 아니 저 프메는 2022년 12월이었잖아요!! 라고 또 물으신다면 ISFP라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할 밖에...허허 (아무도 안궁금한 MBTI 다짜고짜 들이밀기) 아무튼, 2023.01.09에 미니12집 'RESON'으로 컴백했던 몬스타엑스!! 이번에도 어김없이 매우 다양한...구성으로 다양한 버전의 앨범이 나왔는데 그 중 눈에 띈 한가지 이게뭐람 카세트 테이프라니!?? 이를 본 순간 나는 마이마이와 워크맨을 찾지 않을 수 없었고... (나이는 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