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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이름처럼 애정하는 마라맛집, 애정마라샹궈묘한 하루/맛있는 하루 2020. 3. 10. 16:40반응형
고등학교때부터 성신여대 근처를
매우, 자주 가곤 했는데요
여대 근처여서 그런것인지
맛집이나 놀거리들이 가득한 것 같아요
친구와 마라탕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성신여대의 애정마라샹궈!
"
애정마라샹궈
"everyday
11:30~23:00
친구와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
여태껏 먹어봤던 마라탕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느꼈어서
그 이후로도 자주 가게 되었는데요!
이번엔 남자친구와 함께
다시 방문했어요ㅎㅎ
제가 마라탕을 너무 좋아해서
남친까지 마라탕의 세계로
입문 시키게 되었는데요ㅋㅋㅋ
애정마라샹궈는 샹궈가 유명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애정의 마라탕이
좀 더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평소에는 계단 밑으로 쭉 길게
줄이 늘어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보통의 마라탕 가게에서는
한개의 볼에 야채와 고기류를
함께 담아낸 후 무게를 재는데요
애정은 야채류와 고기류를
각각 다른 볼에 담아서 중량을 재고 있어요.
매장에서 먹는 것 뿐만이 아니라
포장도 가능해서 사람이 많을땐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매운정도와 얼얼한 정도를 기호에 맞게
정해서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되는데
저는 애정마라샹궈에 오면 항상
웨이라 정도의 맵기로 먹어요.매운 것을 좋아하지만 주위 친구들은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이 많아서ㅠㅜ
그래도 늘 너무나 맛있게 먹고 온다는..
아무래도 재료에 머리카락이 들어가면
위생상으로 문제가 될테니
머리는 꼭 묶어준 후에 담는 것이 좋겠죠!
(머리끈이 준비 되어있는 센스ㅎㅎ)
보통은 중량을 재면서 계산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후불제여서
음식을 다 먹은 후 나가기 전에
계산을 하고 가시면 된답니다
마라탕 주문을 할 때 직원분께서
애정마라탕을 선택하는지,
일반마라탕을 선택할 것인지 물어보는데요
애정에 왔다면 애정마라탕을 꼭 드셔보시길!
한약재를 이용한 특제소스로
육수를 내어 만든다고 하는데
그 특유의 맛이 너무 좋아서
마라탕이 나오자마자 국물부터 꼭 먹어요ㅋㅋ항상 올때마다 느끼지만
애정마라샹궈는 식기도 넘 귀여워요ㅋㅋ
앞접시도, 수저도 귀여운 캐릭터!
친구와 함께올때면
배추탕이 될 정도로 배추와 숙주를
가득가득 넣어서 먹고,
남친과 올때면 꼭 소고기나 양고기를
넣어서 먹곤하는데요
그 어떤 조합으로 먹게 되더라도
국물이 맛있어서 늘 만족스럽게 먹고와요
인스타에서도 마라탕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인 것 같더라구요
저 또한 성신여대에 오면
다른친구들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은
맛집 중 하나인 애정마라샹궈였습니다~!반응형'묘한 하루 > 맛있는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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