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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커다란 피자 크기에 놀라고 분위기에 감탄하는, 엘루이 피자묘한 하루/맛있는 하루 2020. 7. 26. 20:32반응형
오랜만에 친한 언니들과의 약속이 있었는데요!
왕십리에서 만났지만 아무도 지리를 잘 몰랐기에..
뭘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날지 고민하다가(ㅋㅋㅋ) 찾게된
엘루이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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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이 피자
"
주말 12:00 ~ 04:00 (금,토)
평일 17:00 ~ 03:00
(연중무휴)엘루이 피자 건물의 외관은
멀리서도 화려한 조명이 눈에 띌 정도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어요
저녁에 갔기 때문에 그 분위기가
더욱 강했던 것 같아요
왕십리의 엘루이 피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18인치 피자가 유명한 피자 맛집인데요
굉장히..무척 배가 고팠기 때문에
이것 저것 다 시켜보기로 했어요ㅋㅋㅋ
저희는 6명 정도의 인원이어서
2인세트와 4인세트를 주문했는데요
2인세트에서는 11인치 마르게리따피자,
핫윙, 테라를 주문했구요
4인세트에서는 18인치로
직화 불고기와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를 선택했고
스테이크 샐러드, 감자튀김, 블랑 등을 주문했고
그 외로 피치크러쉬와 사이다도 주문했어요
18인치 피자는 두가지 맛으로 선택이 가능한데요
단, 직화 불고기, 마르게리따를 선택하게 되면
2000원이 추가 된다고 해요
듣던대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18인치 피자의 등장!
직화 불고기는 나오고나서 눈 앞에서 직접
불로 직화해주시더라구요
놀랍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ㅋㅋㅋㅋ
그냥 말이나 문자로만 보면
11인치와 18인치가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 했는데
비교해 놓고 보니 차이가 꽤 크더라구요ㅋㅋㅋ
접시에 한조각씩 올라갔을 때의
크기 차이도 보이시나요?ㅋㅋㅋ
저는 11인치, 18인치 한 조각씩만 먹어도
벌써 배가 부르더라구요
저는 나왔던 메뉴 중에서
특히나 스테이크 샐러드가 제 입맛에
딱 맞았던 것 같아요
고기만 먹는 것보다는 야채를 많이 곁들여서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샐러드 소스와 스테이크, 야채와의 어울림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그 외에도 감자튀김과 핫윙 등
사이드가 다양해서 질릴 틈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오랜만의 반가운 만남이었는데
입도 즐겁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가게의 분위기도 럭셔리해서
즐거움이 배가 된 것 같아요!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그러진 못했지만
창가 자리에 앉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혼자서는 많은 양의 피자를 먹지 못해서
자주 시켜먹지 못하는 편인데
이렇게 여럿이서 약속을 가지게 되었을 때
다시 오면 좋을 것 같다는 느꼈던
왕십리의 엘루이 피자 였습니다!반응형'묘한 하루 > 맛있는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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