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달콤한 딸기청과 딸기라떼 만들기

딸기가 제철인 요즘!
딸기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봄시즌이 되면 카페에도
딸기를 사용한 다양한 음료들이
나와있는 것을 볼 수가 있죠

 

최근엔 코로나19로 인해서
밖에 자주 나가지 않아 카페에서도
이러한 음료들을 맛볼 수 없는데요

 

하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딸기청과 딸기라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저도 한번 만들어 봤어요!


재료 : 딸기 15개 (딸기토핑은 +10개) , 설탕 150g, 우유200~250ml

 

가장 먼저 진행 할 것은
딸기를 깨끗히 씻어주는 것일 텐데요
저는 보통 딸기를 씻을 때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 씻어주고 있어요

 

씻은 후에는 꼭지를 잘라주고
딸기를 반으로 잘라줍니다.

딸기를 잘게 으깨어 주는데요
저는 마늘을 빻을 때 쓰는
방망이로 으깼는데 이러한 도구가 없다면
커다란 포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잘 으깨준 후 설탕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불 위에 올려 약~중불로 끓여주는데요

 

끓기 시작하면 1~2분정도 더 끓인 후 식혀줍니다.

 

이렇게 딸기청을 금방 만들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바로 우유를 넣어 완성시킬 수도 있지만
저는 토핑으로 쓰일 딸기를 좀 더 잘라주었어요
토핑은 생략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닷

 

가장 먼저 딸기청을 담고 

 

그 위에 딸기 토핑을 넣어 준 후

 

우유를 넣어 병을 채워주면 완성!
어때요 정말 간단하죠?

 

제가 만든 양으로는 3컵정도가 나왔는데요
만들어본 결과
씹는 식감이 있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딸기를 좀 더 썰어 넣어주는 것이 좋은 것 같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딸기토핑 없이 딸기청에 
바로 우유를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드실때는 잘 흔들어 섞어주시면 된답니다
앞으로도 달달하지 않은 딸기를 사왔을때
이렇게 딸기청을 만들어 
딸기라떼를 만든다면 좀 더 맛있게
딸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를 좋아하는데 자주 가지 못해 슬픈 요즘
간단하게 집에서도 홈카페를 즐길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어요ㅎㅎ

만드는 방법이 전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집에서 딸기 라떼로 
홈카페를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