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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퓨전중식을 맛볼 수 있는 혜화역의 소친친!묘한 하루/맛있는 하루 2020. 2. 10. 21:25반응형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서 친구와 함께
대학로에 다녀왔는데요!
연극하면 대학로 아니겠습니까?!ㅎㅎ
공연 시작까지 아직 시간이 있어서
저녁을 먹기위해 검색을 하던 중에
발견하게 된 소친친!
소친친"
점심영업
11:30 ~ 15:30
(토요일,공휴일은 12시 오픈)BREAK TIME
15:30 ~ 16:30저녁영업
16:30 ~ 22:00
(LAST ORDER 21:00)일요일 휴무
"
가게에 들어섰을 때부터 이미
한국이 아닌 것 같은 분위기가..
저는 중국에 가본적은 없지만
함께 갔던 친구의 피셜로는 그렇더라구요ㅎㅎ
저희는 룸쪽으로 안내되어 앉았는데요
벽쪽에 붙어 있는 EAT 과 飮, DRINK 와 食 의
영어,한자의 매치가 잘못되어 있던 것이
조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ㅋㅋㅋㅋ0123456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가게를 찾아 볼 때 후기가 많았던
새우탕면과 몽골리안 폭찹을 주문했어요!
몽골리안 폭찹은 음식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몽골리안 바베큐소스에 고기와 야채를
함께 볶아낸 음식을 밀쌈에 싸서 먹는 메뉴에요!
몽골리안 폭찹을 소스때문인지
조금 짠맛이 강해서 밀쌈에
싸먹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ㅋㅋㅋ
밀쌈에 싸먹으니 간이 딱 알맞았어요
하지만 처음에 내어준 밀쌈의 양으로는
몽골리안 폭찹을 먹기엔 부족해서
저희는 밀쌈을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그래서 밀쌈의 양이 부족했던 건
조금 아쉽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ㅠ
새우탕면은 중하새우와 해산물 그리고
각종 야채를 볶아 진한 맛을 낸 탕면이라는데요.
맛은 나가사키 짬뽕을 연상하게 하는 맛이었어요.
소친친의 새우탕면의 가장 큰 특징은
중하새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새우의 크기가 정말 커서
크기가 앞접시만하더라구요 ㅋㅋㅋ
여태 먹었던 새우가 들어간 음식 중
크기가 TOP5에는 들었을 거에요.
몽골리안 폭찹도 새우탕면도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두사람이서 먹었는데
겨우겨우 다 먹었던 것 같아요!
소친친은 중국음식을 한국사람들이
좀 더 쉽게 먹을 수 있게끔 만든
퓨전 중식당이기 때문에
평소에 향이 강해서 먹기 힘들었던 분들도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대학로 소친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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