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묘한일상 알고보면 묘한일상

최근들어 한동안 수박주스를 못마셔서 너무 마시고 싶었던 나머지 수박주스를 파는 새로운 곳을 찾고자 했는데 이디야 수박주스가 그렇게 유명한데 한번도 마셔보지 못해서 마셔보고 싶었으나 수박이 품절되는 이슈 발생.. (이디야 수박주스 대체 얼마나 유명한것?ㅜ)그래서 이디야 근처의  생과일 카페에서 수박주스를 마시게 되었어요 " 후레쉬 박스 " 과일카페인데 진짜 생과일을 갈아준다는 것을 보여주듯 진열되어 있는 과일들...! 후레쉬박스는 예전에 한번 와본적 있던 곳인데 진짜 수박을 갈아서 주어서 정말 맛있었고 단숨에 수박주스를 비워냈던 기억이 있던 카페였는데 이번엔 흠.... 후레쉬박스에서 수박을 딱 갈아서 준다는 느낌은 확실히 맛에서도 비주얼적으로도 느껴지는데 수박의 컨디션과 맛에 따라서 수박주스의 맛도 달라지..

저는 한달에 한 번씩 꼭 네일을 바꾸고 있어요 오히려 이제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맨손톱이 허전할 정도... 그렇게 한달에 한번은 가는 곳이 네일샵이기 때문에 제가 네일샵을 고르는 기준은 1.좋아하는 스타일로 이달아트를 내는지 2.유지력이 좋은지 3.들고간 사진아트대로 시술이 가능한지 그리고 예약하는 과정이 어렵거나 복잡하거나 또 너무 치열하면 제가 원하는 시기에 맞춰서 네일을 바꿀 수 없기때문에 예약과정도 조금 중요한 요소일 수 있겠네요 그래서 정말 다양한 네일샵을 다녀봤는데 어느새 네일샵에 정착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저의 단골 네일샵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 헤르츠네일 " 11:00 - 21:00 헤르츠네일은 1일샵으로 사장님 혼자서 운영,시술하고 계신데요 9호선 삼성중앙역과 선정릉역 사..

지난주에 스타벅스의 신메뉴인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를 마셔보고 나서 또 다른 신메뉴인 프렌치 바날리 라떼를 마셔보고 싶어서 출근길에 사이렌 오더로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주문해서 마셔봤어요 [신메뉴] 스타벅스 신규 음료,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후기 저는 카페가면 무조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도 보통 아아를 마시곤 하지만 바닐라 크림 콜드부르에 빠졌던 시기도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 신규 음료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가 왠지 바닐라 크림 콜드부르랑 맛이 비슷할 것만 같아서 궁금함에 마셔보고 싶더라구요ㅋㅋㅋ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미국에서 출시된 인기 메뉴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재해석해서 나왔다고 설명하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프렌치 바닐라 라떼의 후기는요 음... 스카치 사탕 혹시..

저는 지금 회사를 역삼역 근처에서 다니고 있어요많은 직장인이 그렇듯 회사 근처에 음식점이 많아도 점심에 자주 찾아갈 맛집이 생각보다 없다고 느끼는데요 하.. 특히 저희 회사 근처에는 왜 항상 뭐 생겼다하면  전부 카페인 것인지..... 맛집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는데ㅠㅠ 암튼! 역삼역 주변에서 일하고 있는 저와 저의 팀원들이 입모아 말하는 맛집인 쌀국수 가게 포36거리를 추천해보고자 해요! " 포36거리 Pho36st  " 월-금 11:00 - 15:00 (Last Order 14:30) 토,일 휴무영업시간을 봐도 알 수 있지만저녁, 주말에는 영업은 하지 않고 있어요제가 처음 입사하고 처음 포36거리를 방문했을 때 와 여기가 얼마나 맛집이면 회사 근처임에도 점심에만 장사를 하는걸까? 생각했었는데 그만큼..

어느 직장인의 평범한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오늘은 어떤 카페갈지 고민하고 있는데 팀원 한 분이 스타벅스 신메뉴로  멜론 프라푸치노가 나왔다고 하셔서 "신메뉴인데 멜론이다? 참을 수 없죠!" 라며 바로 회사 근처 스타벅스로 향했는데요 저는 카페가면 무.조.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셔서 사실 스타벅스 음료를 다양하게 접해보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오늘은 출근길에 아아를 들고 출근했기에 고민없이 신메뉴에 도전...! 저는 팀원 말만 듣고 갔던거라  신규 음료의 존재는 멜론 프라푸치노 뿐이었는데 스타벅스 근처에 갔더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멜론 프라푸치노를 들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다 그거 들고 있는거 보니 아묻따 이거 마셔야 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장에 들어가니 안내판에 기간..